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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소1년전 정도 것이 아닌다 예상해본다.


이곳은 내가 사는곳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순대국밥집이다 24시.


한지도 오래됬고 몇번 간판이름이 바뀌긴 했는데 그 사유까진 모르겠으나 맛은 계속


그대로 이어져가고 있다.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 한분 일하시는 아줌마 둘.


그리고 아~~ 주 한두번 본 이쁜 서빙여자가 있다. 그분은 사장 딸이나 뭐 가족관계인데 일도와주러 한번씩 왔던듯.


저사진을 찍었을때도 아마 혼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던 날로 기억된다.


국밥이 너무 땡겼는데 딱히 같이 갈 사람도 없고. 또 누군가를 불러낸다는게 싫고 거부감이 들때가 있다.


그게 왜 그런거냐면 '국밥먹게 나와라' '응' 이런식의 맺음이 되는걸 나는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저런 토를 달아대고. 그렇다고 내가 샀음사줬지 얻어먹지도 않거든 어지간해서 ....


그냥 싫음싫다! 땡! 나는 그런스타일이 좋은데 나오지는 않을거면서 이런저런 토달고 말은 드럽게 많아요...


그래서 혼자 먹는게 편할 때가 많다. 그리고 뭐 남자끼리나 오래안 사람들끼리는 별로 신경안쓰일진 몰라도 


또 일면식이 거이 없거나 낯선사람이랑 식사를 할땐 왠지 모르게 내 입모양이나 먹는모습이 

좀 추레(?) 하진 않을까? 그런 걱정들이 들기도 해서 편히 못먹을때도 많기 때문이다.


저 국밥집은. 미성년자가 해제 됬던 그날부터 . 약 몇년전까지 항상 코스나 다름없었다.


친구들과 둘셋이 모여 소주 1.2차를 하고 나면 항상 해장겸해서 가는 마지막 의례라고 나 할까.


저 순대국밥집은 그런곳이었고 그만큼 자주도, 많이가서도 먹은 곳이다.



그런데 몇년전부터는 입맛이 바뀌었다. 그렇게 많이 먹던 저 순대국밥집의 국밥이 

비리게 느껴지고 그냥 그 특유의 냄새가 역해져서 먹기 싫어졌고 안먹게 됐다.

(식당이 변한게 아니라 내 입맛이 변한거)


소머리국밥 정돈 먹겠는데 이제 순대국밥은 싫더라.

순대는 잘 먹음 맛있게 ^^  허파 를 제일 좋아함. 


내 기억속의 순대국밥집이여 ... 잘 잇으라. 


이젠 다시 갈 일이 있으랴 .......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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