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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8.05 [방송]그것이 알고싶다.제천 토막살인 사건 1087회
  2. 2017.08.05 면접 대장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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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5일)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내용입니다. 

1087회 이구요 14년간 미제사건이 되어버린 제천 토막살인 사건 ,가면을 쓴 도망자 라는 제목으로 방송.



2003년 충북 제천에서 일어난 토막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을 방송. 

1087회는 ‘가면을 쓴 도망자 - 제천 토막살인사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입니다.

2003년 3월 제천의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 토막 난 시신 한 구가 발견됩니다.

머리,몸통,다리가 분리된 시신은 땅 속에 묻혀있었는데요. 

어렵게 채취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해본 결과는 


사망자는 서울에 거주하던 50대 여성 구씨였다고 합니다. 

그녀를 토막살인한 뒤 야산에 묻어버린 범인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파헤치는 것입니다.

경찰은 변사자 신원조회후 며칠 만에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배했습니다. 변사자의 통화 내역과 통장거래 내역 , 

주변 인물의 행적등을 모두 조사해본 결과로 모든 정황이 한 명의 용의자를 지목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허나 야산의 시신의  발견 후 도주한 범인을 잡기만 하면 끝날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여전히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버렸습니다. 용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이미 전국에 공개 수배되어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14년이 지나도록 전화 통화나 통장거래 등 아무런 생활흔적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니까말이죠.


경찰들의 수사망과 공개수배를 피해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도피하는 생활이 실제적으로 가능하느냐는 것에서 

의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취재도중 제작진은 특이한 내용을 발견하는데요

그들이 알고 있는 용의자의 이름은 다른 이름과 직업을 가진, 전혀 다른 사람이었으며, 

그것도 한 두 명의 이름이 아니었다는 것


용의자는 사건이 일어나기 이미 수 년 전부터 타인의 이름으로 차와 휴대폰을 사용하고, 집을 계약하고, 

통장과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며 수많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확인 끝에 경찰이 찾아낸 용의자의 실명은 당시 45세의 신씨

그러나 그의 주변에 있던 누구도 그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마치 유령 처럼 말이죠 살아있는 유령 

제작진은 범인의 미스터리한 행방을 찾기 위해 신씨의 지난 행적을 추적

방송을 통해 제보를 낸 뒤 그의 행적을 쫓던 제작진은 최근 범인과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람의  신원을 확보

여전히 전혀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진,지문을 통해 그가 신씨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의 마지막 행적은 2016년 12월근방. 


제작진은 끝까지 그의 행적을 뒤쫓아 봅니다.  스포주의를 위해 여기까지만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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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대장정입니다. 

생각도 못한 단어인데 친구가 . 그래요 그 몇없는 친구중에 한명이 장난식으로 붙여준 말입니다.

재밌더군요.



사실 이 전날에 잠을 이루지 못했읍니다.

항상전 실행보다 일어나지 않는 걱정을 더 먼저 하기 때문이죠 (확실한건 20초나중반쯤 어릴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선행동 후생각 . 왜 이렇게 됬는지)

소주 한병먹고 새벽5시쯤 잠들었는데 정신력(?) 으로 일어나 아침 7.8시쯤 깨어 9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어 왜 정장이 아니냐구요?

처음에 갈곳은 공장면접이라 일부러 정장을 입지않고 캐주얼을 입었습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하루에 면접이 2개가 잡혔죠. 항상 감감무소식이다가 잡히면 하루에 몰빵 이게 제 인생스타일인가 보네요)



버스를 타고 정말오래오래 갔습니다. 

같은 지역이지만, 전 시외로 나가는 고속버스를 탄줄 알았습니다.

걷는시간 기다리는 시간 등을 제외하고 가는 버스편도만 1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버스하나당 대충 13~15개 의 정류장을 거쳐 도달하였습니다.

이지역에서 오래살았는데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공장단지라 지리상 외진곳에 있긴하겠지만.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의 공장을 지원할때 봤던 공장이름의 대부분들이 다 여기에 있었습니다. 

2교대 주,야간 이라는 공장들이요.



식품공장이었습니다. 

근데 좀 의외 였던게 , 옛날에 삼성현장(?) 만 생각을 해서 그런가 여긴 식품(?) 공장인데 

복도에 cctv라던지 어떤 보안에 대한 그런것들은 없었습니다. 

ex)삼성현장 같은경우는 폰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폰을 맡기고 들어가야함.


바지는 정장ㄴㄴ 검은 면바지입니다.

식품회사다 보니 위생덧신? 이라는걸 신어야 했습니다. 내방객도요....


면접을 한 30분 봤나봅니다 처음에 아주풋풋한 여학생 한명이랑 저랑비슷한 남자한명 셋이서 봤는데

11시 면접인데 10분 20분, 자꾸 한사람 두사람씩 오고 채용담당자께서 했던말을 또하게 되고 또하게 되고,

그러고 늦게 온사람들은 주간만 하는줄 알고왔는데요? 하고 가는등. 아주 짜증이 났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마치고 설명을 듣고는. 

사실 가는길에는 마음이 조급해 경황이 없었는데 오는길에 버스에서 밖을 여유롭게 찍었습니다.

분명히 말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백화점 ~ 번화가가 많이 도시입니다 ㅠㅠ


  

이사진들을 찍은 이유는 

제가 갔다온 곳이 시골이다 ~ . 라는걸 밝히고 싶은게 아니라 

돌아오면서 본 바깥의 경관, 하늘 . 정말큰 구름, 강원도 만큼은 아니여도 우거진숲과 산 들이 너무예뻐서 

자연눈요기 하시라고 찍었는데. 제 폰이 오래된녀석인 탓인지 이쁘게 담진 못했네요 ^^



면접 대장정[2] 에서 이어집니다.~ http://hstar778.tistory.com/205

하나에 다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노잼 일까봐 반 갈랐어요.

p.s

참 H카페를 통해서 들어오신 분들 환영해요. 좋은 주말들 보내시구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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