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집돌이가 운영하는 사회/뉴스/이슈/정보/패션/요리등 재미난 블로그꾸러미 hstar777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78)
전자제품,전자이야기 (2)
핫핫핫핫 핫이슈 (117)
집돌이 나의하루 (19)
하루유머 (14)
요리왕 집돌이 (32)
집돌이 아이쇼핑 (35)
예술문화 그림 문신 타투 外 (4)
건강 Life (23)
유래,역사 Story (21)
블로그독자 투고방. (6)
Total
Today
Yesterday
04-25 09:01

'불면증'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6.29 아직 한발 남았다.
  2. 2017.06.28 히키 과거 면접썰. 1
  3. 2017.06.18 병원 갈 때 찍었던 사진들.
  4. 2017.06.17 놓지못하는 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공장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놓고

그나마 장기적으로 보고 조금이라도

오래할 수 있을만한일을 오늘 두곳 또

지원하였다.

커피홍보차량직은 1톤트럭 운전은 레이서지만 주차미숙한데
그래도 일단도전

가전제품판매원 주말못쉼.
퓨.....

이랫간에 저랫간에 아직 공장근무는
취후의 보루로 남겨놓았고.
그나마 사회에 속해(?)있는 직업들을도전
연락을 기다려본다.

다음번엔 또 전에 면접썰1에 이은 2.3탄을 적어보겠습니다.

제 블로그 놀러오시는분들 행쇼!

'집돌이 나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년? 3년? 만에한 유산소운동입니다  (2) 2017.07.14
7/2 어제 길었던 하루  (2) 2017.07.03
백수히키코모리의 하루.  (2) 2017.06.28
꽃이 좋다?  (0) 2017.06.24
현실판 시계장인.  (0) 2017.06.17
Posted by hstar777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느겨울이었다. 일년전인지 이년전인지 기억도안난다.

이때역시 우울증이 심했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는일이 많이 힘들었을 만큼 상태가 좋지않았다.
약을 먹고있을땐지 안먹고 있을땐지는

기억이 나지않는다.
히키력이 심해서 머리를 잘못해도 사람이거의없는 시간대에 동네미용실을가야했고 그나마 그중에서

나아보이는곳 하지만 항상 미용실에 가면
원하는 요구를 하지못하고 (다듬어주세요) 로  마음에들던 안들던은
둘째고 길어진머리를 자른다는 그뿐이었다.

그렇게 정신적으로 좋지않은상태에서
이때가11월인가 12월이라 곧 새해가올때였다.
'새해엔 밥벌이라도 해야해'

비교적 취업이 수월한 배달납품직을 골라 면접을 보러갔다 나는1톤트럭 까지 운전은 잘하지만 주차를 잘못하겠는것이다.(승용차는 어지간히 하지만) 트럭은 면허딸때 빼고는 타본적이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찾던중에 다마스(작은봉고)로 페인트 납품배달하는 직 면접을 보았다.
작은차는 무리없이 가능할것같아서.

그리고 페인트납품회사가 직원이몇없는 소규모. 어떤 큰 기업같은 면접이 아닌
그래서 면접복장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정장식으로 입고 날씨가 너무추워 코트를입었다.

가던길에 옛날 영업직에있을때 특유의넉살을 살려서 약국에서 박카스한상자를 사갔다.

우여곡절끝에 가니 다마스3대
사무실로 들어가니 경리 두명이 있었고
창고쪽엔 남자직원 두세명의 수다소리가들렸다.

경리에게 바카스를주며 아 이거직원분들하고 하나씩 드십쇼 헤헤^^
'아 뭐 이런걸다'

근데 이게뭔가 사장을 기다렷지만
그 경리둘중 한명이 나를 면접보겠다는것이다. 그 사무실에서 년차가좀 있는모양이었다.

이것저것 서로물어보고 대화하고
그리 나쁘지 않은 인상을 남기곤
면접을마쳤고
연락을 기다렸다 한삼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떨어졌다.
월150만원 정도받는 신체사지 멀쩡하면
누구나할 수 있는 배달납품일...

거기서 떨어진후. 나는 히키백수
인채로 새해를 맞았고.
과정상 저장된 그 여직원의 카톡을보면
그 사람은 자기남편 ? 딸? 과 잘살고있었다.

한동안 난 그여직원을 원망했다.
결국 난 안뽑히고 다른이를 뽑았겠지.

그런데 얼마후에 그회사에서 직원을다시구하는 공고를 보게됬다.

난 그여직원을 두번원망했다.
나엿으면 최소6개월은 일했을텐데

올정장이 아니여서일까
아니면 오히려 정장류가 마이너스가됐을까
그것도 아님 이력서상 내 특이한(?)이력때문일까....

사장이부재중이 아니였으면
혹시 난 뽑히지않았을까 ?
그때 일하게 됐으면.
지금까지 백수히키로 이어지지않았을지도 모른다.

복장도 배달직이나 나름예의를갖췄고
박카스내밀며 특유의 싹싹함까지 어필햇는데 아직까지도
떨어진이유가 의문이다.

허나 원망은잊었다.
아직도 원망하기엔 시간이 너무
흘렀거든....


Posted by hstar777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주에 한번씩 토요일에 맞춰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작년겨울쯤 반년 약 6개월 만에 다시 병원갈때 찍은 모습 사진같습니다.

허리 30짜리 바지인데 허리에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여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로도

옷이 별로 없어 같은 옷 . 운동화일때가 많지만



없는옷을 가지고 번갈아 입어가면서.

아무눈에도 안띄겠지만 혼자만의 멋을내며 자기만족도  해보고





흠. 운동화도 엄청 오래전에 산것인데 ㅜㅜ




2주치 약을 넣어오려면

그리고 지갑 핸드폰 등.

가방을 가지고 다녔었네요 학생용 백팩인데 크지만 가방이 이것밖에 없어서.

소매를 자세히 보시면 겨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아웃도어 트레닝 스타일에 

양말신고 하얀 슬리퍼 끌고 버스타고 병원엘 다닌답니다

많이 뻔뻔해진걸까요 좋아진걸까요.



병원전경

마땅히 뭐가 없어 가시선인장? 을 찍어봣네요


신경정신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냥 딱봐도 아파보이는 상태안좋아 보이시는 분도 있고;;

어느날은 중년부부, 혹인 노인, 어린이들 도 올때도 있고

이쁜아가씨나, 평범해보이는 남자들도.

또 어쩔땐 옷차림만으로도 부자티가 나는 사람들도 오곤하죠.


다가졌다고 스트레스나 상처없는 사람또한 없다는 증거겠죠


.

.

.

.

.

2주마다 저는 버스를 탑니다.


Posted by hstar777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밤이되면 거실의불을끄고

외로움을달래려 티비를켠채

쇼파에 눕는다. 불을다끈 어두울때

마음이편하다.

그렇게 밤을 새벽을 억지로붙들고있다가

눈이감기거나 부모님이 일어나실때면

그제서야 방에가 잠을청한다.

내일이 온다는게

변하지 못한채로 하루하루 시간이 간다는게 정말 두렵고 무섭다.

그래서 억지로 밤을 붙잡는다.
미련하다.
Posted by hstar777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