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성수씨 얼굴공개와 인터뷰
얼마전 아니 요즘 계속 인터넷과 뉴스 실시간 검색어를 끓어올리는 주제가 있는데요
다름이 아닌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강서의 한 pc방 알바생이 살인을 당한 사건과
그 피의자 에 대한 내용들로 인터넷과 뉴스가 상당히 많이 들끓고 있습니다.
간략한 사건의 내용은 피씨방 아르바이트 생이 불친절 하다고 느껴 피의자 김성수씨는
집으로 돌아가 흉기를 가져와 23군데의 좌상을 남길정도로 아르바이트 생을 잔혹하게
살인했다는게 그 내용인데요 .
해당 관련 사건 피의자 김성수씨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 되었습니다.
사진은 피의자 김성수씨가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되는 모습입니다.
언론에 얼굴을 첫 공개하면서 김성수씨는"동생은 공범 아냐…제가 잘못했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한 달 간 정신감정을 받게 된 후 그에 따른 결과에 따라
처벌을 받게됩니다.
우울증 치료 이력을 주장한 김성수는 오늘(22일)부터 한 달간 치료감호소에서 정신 감정을 받습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29살 김성수입니다.
충남 공주의 치료감호소로 이송되면서 경찰서에 나서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
[김성수 /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제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의자 혐의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한 김성수는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한 달간 머물며 정신 감정을 받습니다.
김성수가 우울증을 앓았다고 주장한 뒤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해줘선 안 된다는 글에 80만 명이 넘게 동참했습니다.
김성수의 경우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자를 기다렸다 범행을 저지른 점에서
의사결정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입니다.
다만 심신장애 조항을 완전히 없애자는 주장은 형법의 책임주의를 전면 부정하는 것으로
자칫 법리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그저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 이런일들이 일어나게됬는지
정말 본인만의 문제일까요 사회에도 책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