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저녁 어머니랑 먹은 식단.
요리왕 집돌이 / 2017. 7.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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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낙지? 볶음이다.
백수,히키코모리가 되고나서 부모님과 식사를 하지 않았다.
그것은 곧 => 쌀밥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되었다.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가족조차 불편해 혼자만 있고 싶었던거라 .....
하루한끼, 푸짐하게 먹은날은 하루라면하나 , 그외에는 약간의 반찬이나 고깃거리와 소주한병이 내 하루 식사
이른바 술끼 라 칭한다.
일시금주 한달차가 되가는 지금, 그리고 이틀에 한번 보는 아버지 .
어머니랑 있을때는 그렇다치고 이틀에 한번 아버지를 볼때는 부모님과 나 가족이 다 모이는 시간이니까 점심 저녁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가족이서 같이 음식먹는걸 거의 강박 비슷하게 좋아하신다.
(내가어린시절 집이어려워서 밥을 잘 못먹을때도 많았다는데 아무래도 그 기억 때문이신것 같다.)
여튼 그렇게 하다보니 , 아버지가 안계신 날에도 어머니가 밥을 차리면 같이먹고 안차리면 그냥 말고
그런식으로 ...... 어머니가 해주신 낚지볶음으로 점심,저녁을 어머니와 먹었다.
내가 지금 해드릴 수 있는게 이런거 밖에 없다. 부모님과 같이 식사하기
같이 시간보내기 ... 언젠간 시간이 흐르면 ... 부모님도 영원 은 없을테니까.
계실때
내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자.
근데 좀 아리까리 (?) 했는데 , 훼이크였다 - _-;; 쭈꾸미 볶음 어머니가 하신게 아니라 사온거임 ㅇㅅㅇ
두번째 먹을때 알았다. 어쩐지 야채의 비율이 쭈꾸미의 2배더라니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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