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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에사는 가족이왓다.

 오늘은 아침일찍 씻고 대비를했다.

 집에잘 안오는사람이라 나가서 밥먹을것같아서

 

가까운 동네나 가자 엄마는 하셨지만 아버지ㅜ말씀을듣고

 즉흥적으로 조금이라도ㅜ잘해줘 보내고싶어 

 30분간 맛집을검색했다.(내특기 인터넷잉여짓)

4개정도 리스트를뽑아서 마음에드는곳을

가자고 했다.

 

사실 몇주전부터 교회를다니고잇다.

 점심을같이하기로해서 왜냐면 직장인이니

저녁엔 서울로가 내일출근해야할 사람이니까

 

교회시간이랑 점심식사시간이 딱 걸려버렷다

어쩔수없었다 식사에참여하기로하고

 예배는1시반. 12시에 나갓는데 다먹을때쯤되니

1시반이되었다. 비도내리다멈추다반복하고.

관둘까 햇지만 잘안흘리는 땀까지 흘리며

 

교회로 향했다. 

사실난 무교다 신을 믿거나그러진않는다. 

교회사람들도안다 내가 예수님하나님 을입에달고사는 

자기들관 좀 다르다는걸.

 

결여된사회성을 다시 기르고 대인관계훈련?

한다생각하고 가는거다. 목사분의 설교를듣는건

어떤 집중력과 계속앉아있어야되는 인내심을

기르는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친구한명을 빼곤 20명가량되는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안에서 나서서 이야기도하고

좌우사람들한테 말도일부러걸면서 대화연습을햇다.


 

그리고 교회에가면 항상 그들의회비로 맛잇는것들을 사주는데 나는 거의먹지않는다.

나는돈을 내지도않는데 갈때마다먹는건 좀 민폐고 빚이라는 생각도들고 

1차적으로 집에잇어도

음식생각이 없어 종일 한끼정도밖에안먹으니.

 때마다 나만먹지않으니 좀 이상하게 생각할 것같다.

 



교회사람들은 작고 아이들이많은교회에

선교를 갈예정인데 과자와사탕들을 일일히포장하는 일을했는데 열심히 도왔다.

꼭 교회랑상관없이 아이들이 과잘받고 기뻐할테니 좋은일이니까

(꽤 많이 만들었는데 박스에 넣어버린후라 한개만 겨우 찍엇다 ;;)

 

간식시간후 저녁때가되자 역시 난 먹지않고

인사를하고나왓다. 부모님과식사를하기위해서.

 오늘하루 일과가끝난뒤 피는담배한대가

(원래 안했는데 술을 일시금주하면서 대체로함)

참 달콤했다.

 

그런데 저번주입사지원은 모조리떨어졋다.

이런채로 또 월요일을맞는게 지친다.

 

꽃은오는길에 찍엇다.

바깥에 나가면 나간시간중 걸음을멈추고 유일하게 

마음이 움직일때가 잇는데 꽃을 봤을때그런다.

너무반대라 끌리는걸까

 

난 ㅆ레기새낀데. 꽃은너무이뻐서?

 

반전은 미용실이름은 샤론스톤인데

걸려잇는 꽃은 너무순수했다.

 

몇일이 더 지나면 일시금주한지 한달이된다.

 그만쉬고 오늘은 자고싶은데 잠이 자고싶지가 않다.

 횟수는줄엇지만 한번씩드는 그만끝낼까

하는 생각은 어쩔 수가없다.

 

인생은 운7기3  인것같다.

난 운이 ㅈㄴ게도 없다.

 고생햇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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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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