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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진은 사건 전반부에 240번 버스가 한창 욕을 먹을때쯤 한 방송의 화면과 자막입니다)


240번 건대버스 기사의 딸이 쓴 글과 최종 결론정리.

어제 240번 건대버스 사건(?) 으로 정말 북적이고 시끄러웠던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검색어만 보고서는 버스 사고가 났나 , 버스에 폭행사건 같은게 또 났나 별로 신경 안썼는데 

이게 하루종일을 가니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내용인가를 한번 쭈욱 보았는데 ,

 

결국 결론은 엉뚱한 마녀사냥이었다는게 그 내용입니다. 버스기사님만 억울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역시 이글을 쓰는 이유의 일부는 버스기사님이 억울하다는걸 조금이라도 퍼뜨려서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램도 조금은 없지않아 있네요.


버스기사의 딸이 긴 장문으로 아버지에 대한 글을 쓴것 까지 올라온 상태네요. 딸의 용기도 참 대단하네요 ....

자신이 딸이라고 밝힌 글의 내용에는 240번 버스기사인 아버지는 

25년동안 버스기사를 해오시면서 승객과의 마찰이나 사고 민원은 단한차례도 없으셨던 

분이기 때문에 자신도 믿기지가 않았다 라는 내용의 시작으로.



사건의 정확한 내용은

1.건대입구역 정류장에서 버스가 정차한후 문을 열었고 승객들이 모두 내린것을 확인후에 출발하려 하심.

2.누군가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려서 2차로 문을 열려했으나 더이상 내리는 승객이 없어서 출발.

3.버스가 2차선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에서 아주머니께서 아저씨!! 하고 외침

4.이미 2차선까지 들어왔으니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라고 말하심.

5.다음 정거장인 건대역에서 아주머니가 내리면서 아주머니가 욕을함.


아주머니가 울부짖었다는것은 허위 과장된 표현이었고 

아버지인 버스기사님은 승객을 무시,욕또한 전혀 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CCTV확인결과 아이는 다른아이들과 놀다가 그 친구들이랑 같이 내리고

아주머니 혼자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선에 들어가는 도중에 혼자 놀란상황인거죠.

CCTV공개는 아이엄마 측에서 공개를 끝내 거부했다고 합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해준다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자신이 잘못한 사실을 인정한셈이죠.


제 2의 채선당 사건? 마녀사냥 ?

역시 끝까지 뚜껑 열어보지 않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 남을 욕하는 행동은 정말 어리석은 짓인것같습니다,

해당 버스기사님의 심정은 어떠할까요.

저같으면 정말 자식있다는 가장이라는 이유만을 빼면 살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240번 건대사건 버스기사님.

어떤식으로든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면 바램입니다.

회사측에서 휴가라도 좀 드리는게 어떨런지 ......... ㅜㅜ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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