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094회 김규리,김미화 심경고백
[1094회] 은밀하게 꼼꼼하게 -각하의 비밀부대편 9/23 토
2017년 8월 30일, 국정원 댓글사건 발생 약 4년 8개월 만에 파기환송심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었다.
수많은 의혹을 품은 채 1724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 과정에서 사건의 축소 은폐에 가담한 경찰관계자들은 이후로 고속승진을 했고
수사 중 외압을 폭로한 수사과장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사람들은
한직으로 밀려났었다. 검찰, 법원의 판단 역시 공정하지 못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한 각하의 비밀부대 편 내용입니다 9월23일 방송분이에요
배우 김규리가 심정을 털어놓는게 방송을 탔는데요.
배우 김규리가 블랙리스트 명단에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털어놓은내용이 방송을 탔어요.
23일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김규리는 '청산규리' 하나만 남게해
글 전체를 왜곡했던 누군가가 있을것이라고
그 누군가가 10년 동안 가만히 있지 않고 내 삶 사이사이에서 계속 나를 왜곡했다
악플로 인해 자살기도를 하기도 했다고 고백하는 내용의 방송분입니다.
2008년 여름때쯤. 김규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졸속 협상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던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남겼습니다.
그 후에 김규리는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국정원이 만든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했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는데요
김규리와 함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또 다른 연예인중 김미화는 본부장님이
시사프로그램 맡는 걸 원치 않으니 내려갔으면 좋겠다 했다며 하차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는데
김규리 역시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김미화와 똑같이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 출연이 무산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규리는 이것에 대해서 지난 2013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 당시 극 중
역할에 대해 설명하던 중 실제로 돈도 없고 빽도 없다 고 말했다.
하고 싶은작품을 못하게 된 경우도 많나는 질문엔 그런경우가 정말 많았다 라고 했습니다.
계약하기 전날 계약이 취소됐다고 통보 받은 적이 있다.
또 모든 배우와 인사하고 대본리딩 작업까지 참여했는데
감독님이 잠깐 나오라고 한 후 집에 보낸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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