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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5일)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내용입니다. 

1087회 이구요 14년간 미제사건이 되어버린 제천 토막살인 사건 ,가면을 쓴 도망자 라는 제목으로 방송.



2003년 충북 제천에서 일어난 토막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을 방송. 

1087회는 ‘가면을 쓴 도망자 - 제천 토막살인사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입니다.

2003년 3월 제천의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 토막 난 시신 한 구가 발견됩니다.

머리,몸통,다리가 분리된 시신은 땅 속에 묻혀있었는데요. 

어렵게 채취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해본 결과는 


사망자는 서울에 거주하던 50대 여성 구씨였다고 합니다. 

그녀를 토막살인한 뒤 야산에 묻어버린 범인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파헤치는 것입니다.

경찰은 변사자 신원조회후 며칠 만에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배했습니다. 변사자의 통화 내역과 통장거래 내역 , 

주변 인물의 행적등을 모두 조사해본 결과로 모든 정황이 한 명의 용의자를 지목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허나 야산의 시신의  발견 후 도주한 범인을 잡기만 하면 끝날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여전히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버렸습니다. 용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이미 전국에 공개 수배되어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14년이 지나도록 전화 통화나 통장거래 등 아무런 생활흔적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니까말이죠.


경찰들의 수사망과 공개수배를 피해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도피하는 생활이 실제적으로 가능하느냐는 것에서 

의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취재도중 제작진은 특이한 내용을 발견하는데요

그들이 알고 있는 용의자의 이름은 다른 이름과 직업을 가진, 전혀 다른 사람이었으며, 

그것도 한 두 명의 이름이 아니었다는 것


용의자는 사건이 일어나기 이미 수 년 전부터 타인의 이름으로 차와 휴대폰을 사용하고, 집을 계약하고, 

통장과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며 수많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확인 끝에 경찰이 찾아낸 용의자의 실명은 당시 45세의 신씨

그러나 그의 주변에 있던 누구도 그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마치 유령 처럼 말이죠 살아있는 유령 

제작진은 범인의 미스터리한 행방을 찾기 위해 신씨의 지난 행적을 추적

방송을 통해 제보를 낸 뒤 그의 행적을 쫓던 제작진은 최근 범인과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람의  신원을 확보

여전히 전혀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진,지문을 통해 그가 신씨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의 마지막 행적은 2016년 12월근방. 


제작진은 끝까지 그의 행적을 뒤쫓아 봅니다.  스포주의를 위해 여기까지만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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