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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연예계의 추악함(?) 으로 사람들의 공분을 사게 했던

故장자연 사건이, 사건을 바탕으로한 영화 '노리개' 로 인하여 재조명 받고 있는데

공소시효 2개월을 놓고 재조사가 들어가느냐 하는 이야기가 화두로 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이른바 성접대 폭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故 장자연의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첫 수사 종결 이후 무려 9년 만에 일이라고 하는데요

 

故 장자연은 2009년 3월 7일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를 폭로하는 문건을 남기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바있어 사회에 적지않은 큰 파장을 남기고 떠났었습니다.

장자연씨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영화 '노리개'
 
이를 파헤치려는 기자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를 그리는 과정에서 영화에는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뿐 아니라 가학적인 묘사많다고 합니다

손을 뒤로 묶고 행위를 하거나 때리는 등의 장면이 담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후문인데요

당시 영화는 이슈성은 있었지만 흐지부지되는 결말로 여론의 큰 관심을 끌지 못했었습니다.


 
당시 최승호 감독은 "장자연씨 죽음과 재판을 보면서 이 영화를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며

"가해자의 터무니 없이 적은 형량과, 장자연씨가 죽음으로 알린 언론 경제계 연예계

인사들의 추행이 제대로 조사받지 않았거나 무혐의 처분 된 것을 보고

국민이 생각하는 상식이 권력과 사법 시스템의 침묵의 카르텔 앞에 무너졌다고 느꼈다"고 한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9년전 장자연의 사건을 수사했던 수원지검 성남지청의 사건 기록을

최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에 이관했다고 하니

 

진실이 밝혀지고 가해자는 응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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