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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1.10 몸에좋은생선 명태와 명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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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원도의 한어부가 잡은 명태를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이나 마트를 항상 상주하며 장을보는 어머니라던가 우리주부들 또는 여성분들한테는 별로 낯설지가 않은것이 

명태일텐데요, 그러나 살림을 많이하는 남성분도있지만 보통 장을 보는데에 밥상을 준비하는데에 

큰 관심이 없는 남성들에게는 미스테리가 있죠.


명태? 동태? 생태? 아 헷갈려 죽겠어 !! 이게 다 무슨 생선이냐구!!!!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보았을 명태의 미스테리가 바로 그것인것 말입니다.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지요 눈 크게 뜨고 머리의 받아들일 뇌를 열으신후(?)에 집중해서 읽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주시길 바랍니다. 


명태는 일단 종류별로 나눠지는 생선이 아닙니다. 명태에 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불려지는 명칭이 서너가지가 되는 것 이옵니다.


명태의 정의: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는 그 물고기의 고유이름이 명태입니다. 


생태: 명태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바로 그모습 그대로를 생태라 하며 찌개를 끓여먹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그게 생태.


황태: 명태를 추운지방에서 건조대를 크게 널려놓고 얼렸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면서 말리어 내면 속살이 누렇게 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누를황 황태이며 해장국등을 끓여먹는데 많이 사용하고 잘게 찢어서 양념에 묻혀 먹거나 마른채로 구워 고추장에 찍어먹거나 하기도 합니다 마른오징어 처럼이요.


북어: 명태를 아주바싹 말린 것을 지칭하는 용어가 북어라고 하는데요 제사를 지내거나 황태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속담에도 자주 등장하는 북어가 이 북어이구요.


동태: 명태를 냉동시켜서 꽝꽝 얼린 상태를 말하여 동태라고 하고요 찌개용으로 사용 하는것이 동태 입니다.


쉽게 말해서 명태라는 생선을 용도에 따라서 건조하거나 얼리거나 원래 그 모습그대로이거나 하는 걸 

생태,황태,북어,동태 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 다른 생선이 아니라는 전부 다 명태라는 이야기지요.



[명태의 이름이 붙은 짧은 재미있는 이야기] 


명태는 조선시대 중엽때쯤에 함북이 명천군에 살던 태모씨가 낚시로 잡았다고 하여 명천군의 명을 따고 태모씨의 태를 따서 명.태 라고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니 조선시대에 요즘 2017년도에나 젊은 친구들이 사용하는 단어 줄이기를 

썼다는게 너무 피식하는 이야기 네요.



[명태의 몸에좋은 효능과 효과]


명태는 다른 생선들에 비해서 지방의 함량이 적다고 그러고여 간을 보호하는 메티오닌이라는 이름과 같은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때문에 해장국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거라고 하구요 명태를 끓이게 되면 티오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생성되어나와서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단지 그냥 시원한 맛을 내주어서 해장국이나 맑은국에 사용되는 것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사람의 간에 좋다고 하고 과학적인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는것을 이번 기회로 하여금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유레카!


그리고 또 그 이외에는 사람의 몸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동맥경화,고혈압등의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헌데 명태가 바로 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서 높아지는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동맥경화,고혈압들의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라는 결론입니다. 


또 항간에는 헬스장에서 몸을 만드는 분들중에서 근육량을 늘리고 싶어하는 분들중에 명태를 섭취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설도 있는데요 단백질이 풍부해서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뭐 흔히 알려진 닭가슴살 보다는 효과가 좀 미미 할지라고 매일 닭가슴살만 입에 물고 살수도 없는 노릇아니겠습니까 ? 하하하 


그리고 두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있어 공부를 많이 하는 학생들한테 좋다고 하며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있는 만큼 노인분들의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외에 재미로 보는 명태의 더 많은 이름]


명태의 다양한 이름


생태 : 얼리거나 말리지 아니한 잡은 그대로의 명태(생명태, 선태)

춘태 : 봄에 잡은 명태

추태 : 가을에 잡은 명태

동태 : 겨울에 잡은 명태, 얼린 명태


망태 : 그물로 잡은 명태

조태 : 낚시로 잡은 명태(낚시태)

원양태 : 원양어선에서 잡은 것은 명태

지방태 : 근해에서 잡은 것은 명태


강태 : 강원도 앞바다에서 잡히는 명태

황태 :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말린 명태(살이 황금빛으로 연하게 부풀도록 잘 말린것)

북어 : 건조시킨 명태(건태)

코다리 : 명태를 반쯤 말린 명태(흔히들 코를 꿰어 4마리 한묶음으로 해서 판매)


애태 : 명태새끼

노가리 : 명태의 치어(새끼 명태, 앵치)를 말린 것. 일반적으로 술 안주용으로..

왜태 : 성체지만 크기가 작은 명태

금태 : 금(金)처럼 귀한 어종이 되었다고 붙여진 이름


진태 : 원양 명태와 동해안 명태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

백태: 황태를 만들다 너무 추워져서 하얗게 바랜 명태

먹태(흑태 또는 찐태) : 황태를 만들다 너무 날씨가 풀려 버려 잘못된 명태

파태 : 머리나 몸통에 흠집이 생기거나 일부가 잘려나간 명태


무두태 : 머리를 잘라내고 몸통만을 걸어 건조시킨 것

통태 : 작업 중의 실수로 내장이 제거되지 않고 건조된 것

낙태 : 건조 중 바람에 의해 덕대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진 것

꺾태 : 산란을 직후 뼈만 남다시피한 명태

대태 : 아주 큰 명태


오늘 저녁메뉴는 명태 한마리 몰고가세요 이건 비밀인데 저는 이글 쓰기 전에 점심으로 동태탕 한그릇 했답니다 이미 허허허.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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