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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7.06.24 꽃이 좋다?
  2. 2017.06.23 사고와 금주 시작하다
  3. 2017.06.23 절망적인 밤.
  4. 2017.06.22 낮이 무서웠다. 무섭다.
  5. 2017.06.19 한창 우울증이 끝을 달렸을때 ...
  6. 2017.06.18 살아야지
  7. 2017.06.18 병원 갈 때 찍었던 사진들.
  8. 2017.06.17 놓지못하는 밤.
  9. 2017.06.17 점심식사
  10. 2017.06.14 신경정신과 재방문

꽃이 좋다?

집돌이 나의하루 / 2017. 6. 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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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느덧 2주가되어 병원엘갓다왔습니다.

이젠 버스컷(?)도 더이상 찍을게없네요.

요즘 또는 종종 길을가다 제 발걸음이

한번씩 멈춰질때가 꼭 있어요.

왜 난 꽃이좋아졋지?

마치 남성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많이나오나 -_-;;

이쁩니다....  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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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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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리 폭음을한 며칠이 지나지않아

사고가났다. 그렇게.

나는 금주를 결심하게된다.

난 미래가없어서 부모님때문에 산다는

소리를 많이하는데 내가 술먹고 망가지는

모습을 더는 보기싫다 아버지가 하셧다.

부모땜에산다햇는데 그토록 보기싫으시다면 해드려야 언행일치가 아니겟는가

그래서 내의지90% 아버지뜻10% 정도로해서

평생 술을 끊을자신이나 생각은 아직없지만 근신? 반성? 안정? 하는
동안만이라도 최소한 술에손을 대지
않기로 햇다 몰래먹던지 모르쇠하고
마셔버릴수도 잇지만 스스로에

비겁해지긴 싫었다.

그렇게 어느덧 일시금주를 한지가
2주차다.

신기하게도 금단증상은 없었다.
대신 스트레스 풀곳이없어
안하던 담배를 하루에 서너개비쯤
피고있다.

밤이되면 과자나 초코류가 당기는
현상이잇긴하다.

라이타와 담배값 한개는
이미지를 위해 추가한것 뿐이다 ㅋㅋ

일회용 라이타쓰고. 두갑씩안핌
하루서너개비 ,내주제에 지포라이타는무슨ㅋ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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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밤.

카테고리 없음 / 2017. 6. 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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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무것도 아닌일로 크게 말다툼이 있던 몇일 후였을까. 내가 참았어야 되는데 내가 한심한 녀석이다보니.


그리고서 담날인지 이틀짼지 삼일짼지 기억이 안난다만 ....... 5월29일 이전 이라는 것밖엔


히키코모리가 되고나서 매일 1일 1술 1끼를 해왔지만 


그런나에게도 나름의 철칙같은건 있어서 하루 한병 을 넘기지 않는다. 약간오바시 겨우 한병반 . 


그런데 이당시 1~2주일 정도를 평균 2-3병 . 매일 저녁에 수퍼에 가는것은 귀찮은일이니까 미리 소주두병 맥주한병 이런식


으로 사다놓고 오늘은 한병만 마셔야되는데, 사온걸 다먹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날난 맥시멈최고치를 넘어 혼자 밤에 무려 네병반이라는 소주를 먹어버리고는 말았다.


근데 신기한건 혼술이라 그렇긴 하지만 4병반이라는 소주를 먹고도 아무일도. 다음날 별다른 숙취도 없었다.



아무런 위로도 생각도

친구도 가족도 

소망도 소원도

희망과 미래도 

없는 단지


현재 '취함' 많이 존재하는 밤이였다. 아 아무런 생각도 없다곤 했지만


생각이 있긴 있었다 허나. 모두 부정적인생각 100% .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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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 10월경




우울증이 심해지고 히키코모리의 정도가 심해져 가면서 외출은 나에게 상당히 무섭고 두렵고 힘든 일이었다.


모자와 마스크는 필수였고. 그렇게 다 감싸버렸는데도 가게에서 물건을 사며 가게주인을 대면할때면 


말조차 버버벅 대고 작은목소리에, 심장은 쿵쾅쿵쾅 뛰었다.


그래도 그나마 밤이나 되야 나갈 수 있었다.


낮에는 나가면 쓰러질것만 같은느낌에 안그래도 별로인 얼굴이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을 내 얼굴의 모공도 


내눈에든 과학자들이 쓰는 확대경이라도 낀듯 크게 보였고 내 얼굴이 너무 추남같이 느껴져서 


돌아다닐 자신이 도저히 생기질 않았다.


어떻게 해서 나간다고 해도 이유없는 불안감과. 심장박동 , 그리고 기온과는 관계없이 나는 약간의 식은땀.


그런상태일때 달에 한번 미용실에가서 머리라도 자르는 일은 정말 나한테는 거의 기절을 할만한 일이기도 했다.


그 당시엔 아마 미용실 주인도 나를 먼가 이상하게 생각했을것같다. 말도 버버벅 거리고 목소리도 작고 


자세는 심하게 움츠려져 있고 , 도저히 안되겠어서 술을 좀 마신뒤 취김에 미용실에가서 머리를 잘랐던 기억도 난다.


지금은 계속 약을 먹고. 지딴의 노력을 하고있기에 저정도 까진 아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아직도 낮에 돌아다니는게 싫다.


근데 밤에는 왠지 외출하고싶을때도 있고 낮에는 없던 힘이 생기는거 같기도 하다. 


'야행성' 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 야행성' 인 사람도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내가 정신적건강이 안좋아 낮에 외출을 못하는 것일까.


정확힌 모르겠다.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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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6


한창우울증이 극에 달했을때 난 거의 완전한 히키코모리 였다.


동네슈퍼에 가는것도 너무 무서웠고 좋지 않은상태였다.


모자에 마스크는 필수였고 그렇고 하고 가면서도 


알수없는 초조불안


가게에가서 말을 할때도 말이잘나오지않았고 버버벅 대는상황까지 왔으며 


나는 크게 말한다고 생각해도 너무 작은목소리라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기도 일쑤였다.


그러다가 찾아온 가족의 생일.


이때 대인기피증이 너무심해 대인관계나 친구교류는 커녕


한집에 같이사는 가족까지 피해다닐 정도였다.


그치만 어떠한 효도강박증(?) 때문에 가족의 생일을 그냥 넘어갈 순 없었다.


인터넷으로 모든 케잌을 검색하고 동선을 줄이기 위해 가장가까운 빵집까지 검색한뒤.


인터넷에서 고른 케잌의 보유여부까지 물은뒤 마스크 모자를 쓰고 구매해와서.


축하한다는 말은커녕 잘보이는 거실식탁에 올려놓고.


그렇게 방으로 난 다시 들어갔었다.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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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지

카테고리 없음 / 2017. 6.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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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늦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것이다.


아니 근데 늦은건 늦은거다.


어느세월에.


직업에 귀천은 없다 없다.


그 어떤일이라도 돈을 벌 수있는 일을 하면된다.


아냐 직업에 귀천있다. 없는게 아니라 있다.


사회가 그런거다. 



살아야지 살아야지 어떻게든 살아야지 사회로 다시 뛰어들어야지 하다가도


그냥 죽는게 낫겠어


이미 늦었어 


사주가 심하게 꼬인팔자인가보다.


이번생은 틀렸어. 이게 그냥 내 운명이야 


하면서 죽고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건 어떻게도 막을 도리가 방법이 없다. 




힘들다....


우울증은 배가 불러서 여유가 많아서 걸리는 병이라고 .... 정신상태가 썩어서 걸리고 게으른 의지박약자들이 걸리는게


우울증이라고 .... 우울증 아무것도 아니더라 나도 극복했다 라고...


그건 병인 '우울증' 이 아니고 기분상태가 그냥 좀 '우울감' 이 있었던 거겠지.



어디한번 걸려보고나서 말이나 하셔들 중증으로 걸려 보고서나 말하시라고.


직업을 가진들 돈을 적게벌든 많이벌든 계~~~ 속 인생에 흥미가 없네 죽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보셧나 모르것네


갖고 싶은것들을 다 가지고 이룰 수 있는것들을 다 이뤄가기 시작하면 병이 나을 거라고?



그렇게 따지면 외모로써는 다가진 연예인이나, 돈과명예로서 다가진 회장들의 아들딸로 태어난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단 말이던가 ......


어려운 문제다 정말. 


내 삶이 많이 외롭고 캄캄하고 힘들고 힘들다힘들다 못해 힘에겨워 벅차 정말 .......




제발좀 잘 살았으면

제발좀 잘 살아가져라 ..........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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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번씩 토요일에 맞춰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작년겨울쯤 반년 약 6개월 만에 다시 병원갈때 찍은 모습 사진같습니다.

허리 30짜리 바지인데 허리에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여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로도

옷이 별로 없어 같은 옷 . 운동화일때가 많지만



없는옷을 가지고 번갈아 입어가면서.

아무눈에도 안띄겠지만 혼자만의 멋을내며 자기만족도  해보고





흠. 운동화도 엄청 오래전에 산것인데 ㅜㅜ




2주치 약을 넣어오려면

그리고 지갑 핸드폰 등.

가방을 가지고 다녔었네요 학생용 백팩인데 크지만 가방이 이것밖에 없어서.

소매를 자세히 보시면 겨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아웃도어 트레닝 스타일에 

양말신고 하얀 슬리퍼 끌고 버스타고 병원엘 다닌답니다

많이 뻔뻔해진걸까요 좋아진걸까요.



병원전경

마땅히 뭐가 없어 가시선인장? 을 찍어봣네요


신경정신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냥 딱봐도 아파보이는 상태안좋아 보이시는 분도 있고;;

어느날은 중년부부, 혹인 노인, 어린이들 도 올때도 있고

이쁜아가씨나, 평범해보이는 남자들도.

또 어쩔땐 옷차림만으로도 부자티가 나는 사람들도 오곤하죠.


다가졌다고 스트레스나 상처없는 사람또한 없다는 증거겠죠


.

.

.

.

.

2주마다 저는 버스를 탑니다.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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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면 거실의불을끄고

외로움을달래려 티비를켠채

쇼파에 눕는다. 불을다끈 어두울때

마음이편하다.

그렇게 밤을 새벽을 억지로붙들고있다가

눈이감기거나 부모님이 일어나실때면

그제서야 방에가 잠을청한다.

내일이 온다는게

변하지 못한채로 하루하루 시간이 간다는게 정말 두렵고 무섭다.

그래서 억지로 밤을 붙잡는다.
미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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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카테고리 없음 / 2017. 6.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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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없는 점심식사.

아침엔 6알.

하루식사는 한번.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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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다.





2017. 1 .23 


다시 정신과를 방문하다.


병원에가니 2016.8.3 일이 마지막 방문이라 하였다.


5... 근 6개월 반년만의 다시 방문이었다.


이렇게 다시 또 시작을 해본다.


거북이 걸음으로 나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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