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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9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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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항상찾아주시는 여러분?


설날들 잘보내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백수 히키코모리 이기 때문에 

설날연휴라고 특별한 것없이 여느때와 같은 그냥 하루 일 뿐이네요. 병원엘 조금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는 사회생활을 

안하니까 몰랐는데 내일 월요일까지 대체휴무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께는 정말 오아시스같은 휴일이 아닐까 싶어서 대신이라도 기뻐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듯 설날연휴를 보내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설날에 대해서 한 번 글을 써보려 컴퓨터 전원을 켰습니다.


설날의 여러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단 설날의유래에 대해 말씀드리면요 마치 입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화같이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로 여겨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므로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허나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 설날의 유래와 기원을 추측할수 있는 기록은 중국의 [수서]를 비롯한 사서들에는 신라인들이 원일의 아침에 서로하례하며 왕이 잔치를 베풀어서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이날 일월신을 배례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삼국사기 제사 편에는 백제 고이왕5년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책계왕2년 (287) 정월에는 시조 동명왕 사당에 배알하였다고 한다.

이때의 정월 제사가 오늘날의 설날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이때부터 정월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내용으로 봐서 오늘날의 설날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라는 역사학자들은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신라에서는 제36대 혜공왕(765∼780) 때에 오묘(五廟:태종왕, 문무왕, 미추왕, 혜공왕의 조부와 부)를 제정하고 1년에 6회씩 성대하고도 깨끗한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정월 2일과 정월 5일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설날의 풍속이 형성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설과 정월 대보름·삼짇날·팔관회·한식·단오·추석·중구·동지를 9대 명절로 삼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과 한식·단오·추석을 4대 명절이라 하였으니, 이미 이 시대에는 설이 오늘날과 같이 우리 민족의 중요한 명절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


설날때 흔히 형식적으로 많이들 하는 놀이나 문화들 


아침에 돌아가신 조상에 차례지내기 , 어른들께 하는세배 , 설날에 새옷해서입는 설빔입기,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덕담해주기, 설날그림그리기, 복조리 선물하는문화. 야광귀신 쫓기 등의 문화와 놀이가 있다고 하네요.


또 윷놀이 , 칠교놀이 , 투호놀이(한국식다트?), 널뛰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 제기차기 등이 있어요.


설날음식에는 대표적으로 떡국 동그랑땡 명태생선전 잡채 갈비찜 사태찜 편육 녹두빈대떡 삼색나물 신선로 약과 다식 강정 식혜 절편 수정과 뭐 이정도가 있겠네요.


또다른 설날에 얽힌 재미난 유래 이야기가 있네요. 설날의 명칭에는 몇가지 가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는 서럽다 할때 설 이라고 하네요  선조 때 학자 이수광이 `여지승람(輿地勝覽)'이란 문헌에 설날이 '달도일'로 표기되었는데, '달'은 슬프고 애달파 한다는 뜻이요, '도'는 칼로 마음을 자르듯이 마음이 아프고 근심에 차 있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서러운게 설 추워서 추석 이라는 속설날의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가설은요 '사리다'[愼, 삼가다.]의 `살'에서 비롯했다 설(說)이다.  각종 세시기(歲時記)들이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기술한 것도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의 첫 시작을 경거 망동하지 말라는 까닭이다.  옛날 문헌들에 정초에 처음 드는 용(辰)띠날, 말(牛)띠날, 쥐(子)띠날, 돼지(亥)띠날,그리고 2월 초하룻날을 신일(愼日)로 적혀 있음을 근거로 하여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이풀이한 기원설이다.


새해부터 처음 맞이하는 십이일을 상십이지일(上十二支日)이라 하여 여러 가지를 삼가며 조심할 것을 가르친 풍속이 있는 걸 볼 때 매우 타당한 설(說)이다.


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가설이 더 마음에 드네요 새해부터 여러가지 몸과 마음 행동가지를 조심하도록 하자. 


라는 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만있으니 서러운 설날역시 저는둘다 포함되어서 슬프군요.

전 좀 울어야 되겠어서 오늘글은 여기까지 . 


설날으로 인한 여독풀이 잘하시고요 연휴마지막 까지 편히 쉬셨다가 다시 복귀하시길 바래요!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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