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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6.14 과거 내 저녁식단. 알바때
  2. 2017.01.04 국민소화제 까스활명수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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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전 일이다. 

사진또한 3-4 년전 사진으로 추정된다. 이사진들을 어떻게 갖고 있는지는 나도 참 신기하다.


3-4년전 나도 카카오 스토리라는 곳에 자주 내 일상을 찍어 올리고 댓글을 먹고사는

관심종자 짓을 많이 하기도 했고 또 관심종자였다 ^^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할정도의 극한의(?) SNS충 (?) 은 아니였다. 


3-4년전 나는 어떠한 일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였다. 근데 사회에서 이야기 하길 보통 그런상황은

"ㄸ밟았다" 라고 표현을 한다고 하더라. 


무튼 그래서 난 마땅한 기술이나 또 동종업체에 입사한다는 거에서 잘되지도 할 생각도 이미

상실해 버린상태였고. 나의 직무는 영업직이었기 때문에 영업이라는 것에 대해 상당한 회외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재직 당시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결과로 말하는게 사회지만.)


뭐 어떻게 알게 된건지 가장이른시간 출근해서 영업돌고 가장 늦게 퇴근하니 

전직원들이 다 열심히 한다고 인정받았었던 기억도 있다. 

한번은 내가 주5일제 회사였음. 한창 더운 여름이 었는데. 


그 갖춰진 영업식정장 숨이 막히는 ㅡㅡ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약 10초 정도 쎄면서 한숨을 가다듬고. 홀로 회사에 나왔다.

그래서 영업할때 뿌릴 브로슈어라고 해야되나 판촉물이라고 해야되나. 그걸 프린트하고 있었는데 친구겸 동기가 들어왔다(그친구는 나이가 같아 친구이고 영업직이 아닌 다른직무를 한다.)


자기도 일할때 쓸 물건을 좀 두고 간게 있어서 왔다고. 근데 주말에 혼자나와 영업나갈 준비를 하고있는 날. 그의 눈에 띈 것이었지.

그런것들이 뭐 작게 작게 소문이 나고 하다보니 회사사람들이 엄지척을 들어 줬던것같다.


그날 거의 폭염전급 날씨였는데 어떻게 됬냐고?  계약서 한장썼다.

한 가게를 들렀다가 나는 그사람이 사장인줄 몰랐다 종업원 인줄 알았지. 

근데 그 종업원에게 성실(?)하게 대화를 이어나갔고 예의 것 대했는데 알고보니 사장이었던 것. 

그렇게 그날 난 업무제휴계약서를 한장 쓸 수 있었다.  아 물론 첫방문한 가게에 계약서를 쓴 운좋았던 날은 아니였다. 그날도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었지. 계약서를 쓰고 나갈때쯤엔


무슨 변덕인지 비까지 내리고 말이야. 


핀트가 벗어낫기는 한데... 아무튼 나른 회사를 그만두고 난뒤 

일자리가 필요했는데 어디가 됐든 어떤 정식직장에 들어가는건 버거웠고 잘 풀리지도 않았었던것 같다.


그래서 뭐 식당?주점? 같은 곳에서 일하게 되었다. 첨엔 아르바이트 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시간이 반년 일년 그렇게 지나면서. 그냥 총체적으로 가게일을 다하는 

요즘 말로 매니저 비슷하게 . 그렇게 생활했다. 

알다시피 술집 식당들은 이제 퇴근후 직장인들이 방문하여 놀고 먹는곳이기 때문에 


그런곳에서 일하는 근무자는 밤일(?) 을 할 수 밖에 없었지. 

밤에 깨서 일하고 남들 다 깨어서 일하는 낮엔 자고 그런생활들 ....


또 지인이나 친구들은 전부 낮에 일하고 밤에 잠을 잘터.

밤일하는 사람들도 많다면 많겠지만 그게 무슨 동호회가 있는것도 아니고 

퇴근후에 난 딱히 만날사람도.  할일도 거의 없었다. 


그냥 혼자 술을 마시거나. 내가 퇴근하고도 열려있는 가게에가서 술을 먹거나.

가끔은 나이어린 동생들은 시간관념에 대해 조금 미약하니까 내가 퇴근한 시간에 

불러내면 이따금씩 나와서 같이 자주 술을 먹기도 하였다.


그런생활을 하니 다음날이 되면 항상 속이 안좋을수밖에 없었다.

출근해서 가게 일할준비 정리하고 ... (속안좋고 아픈채로) 거기에 이제 간단한식사와

까스활명수,박카스를 마셔준 후 .. 두어시간 

열심히 일하고 손님들이 들어올 시간이 되면 다시 몸이 정상화가 됬다 신기하게도.


지금 히키백수인. 과거 내 시절의 저녁식사 동반자.

박카스, 그리고 ... 까스활명수 였다.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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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본증상에 해당할시에 까스활명수를 복용하면 좋다

식욕이 없을때,감퇴되었들에 위부팽만감 (속이 더부룩하다느낄떄) 과식했을때 식체 채하였을때 , 그외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를 했을때 등에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표준 용법과 용량은요 

성인기준 1회 1병이고요 1일 3회 식사후에 복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까스활명수 마실때 주의사항으로는.


1) 정해진 용법ㆍ용량을 잘 지킨다.

2) 소아에게 투여할 경우에는 보호자의 지도ㆍ감독하에 투여한다.

3) 2주 또는 1개월 정도 투여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약사 또는 의사가 상의한다.


3. 소아에 대한 투여

이 약은 3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또 3개월이상이라도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여하지 않는다.


4.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보관한다.

2) 직사일광을 피하고 되도록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밀전하여 보관한다.

3) 오용을 막고 품질의 보존을 위하여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지 않는다


이런 주의사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까스활명수에 있는 성분들으로는 이런것들이 함유되어있는데요.


L-멘톨 8.75, 건강 6, 계피 15, 고추틴크 0.08, 반하 12.5, 아선약 70, 육두구 3, 정향 6, 진피 250, 창출 1.5, 후박 250


저는 까스활명수에 고추성분이 들어간다는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매운고추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리던데 

미량의 고추성분이 소화력을 일시적으로 높히는 효과가 있다니 정말 놀란 적이 있습니다.

특성 제품에만 들어간게 아니라 모든 까스활명수 편의점에 파는 것들에도 고추성분이 모두 들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보시면 신기하실 거에요 다들 이런사실은 모르고 드셔왔던 경우가 많을거라고 생각이드네요 제가 그래왔듯이 말입니다 하하하.




[편의점에서 파는 까스활명수와 약국에서 파는 활명수의차이]

(성분비교)


1) 까스活

- 의약외품 소화제로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

-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 성분 : L-멘톨, 건강, 육계, 아선약, 소두구, 고추

 

2) 까스활명수

-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

-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 성분 : 육계, 현호색, 정향, 육두구, L-멘톨, 진피, 건강, 후박, 창출, 아선약, 고추틴크로

            11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된 건위소화제 입니다.

           (현호색이 약리적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분류 됩니다)



확실히 성분이 차이가 나고 약국에서 파는것은 약작용을 하여서 의약품으로 분류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화불량이나 식체의 정도가 경미하다면 편의점 제품을 이용하여 마시는것도 별로 상관이 없겠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약국제품을 드시는걸로 강력 추천을 하고 싶어요.


까스활명수에도 여러가지 브랜드가 많고 종류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것만해도 3~4가지는 되지 않을 까 싶네요.


근데 어떤것은 탄산끼가 좀 적고 어떤것은 좀 강하고 

이런 차이들이 있었어요 많이 마셔보니까. 향또한 각각의 제품들이 미세하지만 다 다른데


저는 향은 보통에다 탄산끼가 많이 들어간 까스활명수가 몸에 맞는것같더라고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틀리니

자신에게 맞는 향과 적당한 탄산까스 함유가 된 제품이 가장 좋은 작용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까스활명수는 상당히 역사가 깊고 유래가 깊은 제품이라 합니다.

재밌는 한가지 설은 고종때부터 만들었고 한약+양약을 섞어 만든게 최초라는 설이 있어요. 그 아주 오랜옛날부터 시작된것이 지금 까스활명수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활명수는 올해로 119주년 이 되어서 현재는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 까지 나오는등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까스활 


등 4종이 판매되고 있는데 미인활명수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새 제품인듯한데 까스활명수에도 여성의~ 여성을 위한~

제품아이디어를 내어서 새제품으로 판매한다는 사실도 아주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여자분들은 좋겠습니다.

전용활명수도 있고 미남 활명수는 없을라나요 하하

마시면 미남되는?




[국내 1등인 동화약품의 '부채표'활명수의 걸어온길.]


국내 최초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는 부채표 활명수는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브랜드이자 소화제의 대명사다.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의미로 11가지 순수생약성분으로 제조해 

과식, 소화불량, 식체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면서 4세대에 걸쳐 '국민약'으로 자리잡았다. 


활명수 궁중스토리.


활명수는 1897년 당시 궁중에서 사용되던 생약비방에 양약의 장점을 취해 국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양약인 동시에 신약이다. 활명수 개발자인 민병호 선생은 선전관(임금을 측근에서 보필하는 무관)으로 궁중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비방을 익히 알 수 있을 만큼 한약 지식에 능통했다. 

그는 이러한 궁중비방을 일반 백성이 다리지 않고 복용할 수 있도록 양약의 장점을 취해 혼합처방을 완성했고, 

이렇게 탄생한 것이 활명수다. 


이 시기는 미국 선교의사이자 고종황제의 전의였던 알렌이 국내에 경이적인 서양의약을 선보인 지 10여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활명수의 개발은 대한민국 제약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제조회사의 설립을 통해 브랜드를 갖고 판매되었다는 사실 역시 대한민국 자본주의와 브랜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활명수는 어째서 국민드링크로 자릴 잡을수있었을까 


수많은 약 중에 유독 소화제인 활명수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유는 짜고 맵고 급하게 많이 먹는 고질적인 한국인의 식습관 때문에 가장 흔한 질병이 위장장애, 소화불량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약이라고는 달여 먹는 탕약밖에 몰랐던 시기였다. 

약을 구하기 힘들어 심지어는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한성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하던 선교의사 에비슨은 한국인이 많은 양의 식사를 매우 빨리 먹기 때문에 위장병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평양 지방의 선교의사 웰즈도 이와 유사한 의학 보고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으면서도 복용이 간편한 활명수는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물'로 민간에 널리 알려졌다. 


구한말 한국을 방문했던 여행가 비숍은 "한국 사람들이 활명수를 만병통치약으로 먹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해방전까지만 해도 60㎖짜리 활명수 1병값은 50전으로 꽤 비싼 편이었다. 

이 돈은 당시 설렁탕 두 그릇에 막걸리 한 말값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7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1회 1∼3㎖를 복용토록 돼 있던 활명수는, 한번 구입하면 며칠을 아껴두고 속이 답답하거나 급체시에만 복용했다고 전해진다.


재미있는 활명수 이야기 였습니다. 활명수는 원래 아주 고급 의약품(?) 이었군요. 밥값보다 비쌌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봐요 !!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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