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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은 도대체 왜 감자탕이야 감자가 들어서 감자탕인가요?


감자탕의 이름에 관해서는 아주 여러가지 속설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다들 아시나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감자탕에 대한 역사나 유래 그리고 속설들을 전부 한데 모아가져와 봤으니 재밌게들 읽어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결론은 감자탕의 감자는 포테이토 이거 맞습니다. 근데 감자뼈가 있다. 이말도 맞습니다. 도매정육점에서 감자뼈달라고 하면 줍니다. 


여기에 더해 뼈사이에 노란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게 감자라고 한다라는 말 이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감자뼈나 감자라는 노란물질 이것은 정식명칭이 아닙니다. 조선시대부터 쓰여온 말도 아니고 최근 20~30년 사이에 만들어진 말이며 축


산협회에다 문의해봤자 알수도 없는 말입니다. 


근데 왜 생겼냐. 감자탕에 들어가는 고기부위가 특정해지고 대량으로 판매되면서 그부위를 감자탕뼈. 즉 감자뼈라고 부른것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사실 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감자뼈가 감자탕의 유래라고 말하면서 그럴사한 거짓말이 되었고 그게퍼져 이제는 그 업에 


종사하는 분중 몇몇도 그렇게 말할정도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호사가들의 말장난입니다


자 근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이문제가 넘궁금해서 여기 저기 많이 알아본사람입니다.


이근거를 보신다면 일주일만에 변본것처럼 시원하리라 생각됩니다.


딴지일보에 실렸었다는 이야기를 일부 가져와 보았습니다.




감자탕의 실체


질문: 감자탕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근데 감자탕을 먹을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감자탕엔 감자가 주 재료가 되어야 하는 거 아니예요? 차라리 뼈다귀탕이라고 하든지...


"감자탕"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첫번째 속설


안녕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뼈다귀탕이라고 일부에서는 그렇게 부릅니다. 대부분은 감자탕이라 부르지요 하하


아마 뼈다귀는 종류가 많잖아요 개뼈다귀, 소뻬다귀, 돼지 뻬다귀.. 등등 말입니다. 


그런데 감자는 반드시 들어가니까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그냥 감자탕이라 부르는 듯 합니다.


사용되는 돼지뼈다귀 부위가 소위'감자뼈'라고 불리우는 부분이에요.  척추의 한 부분이죠. 감사합니다.




두번째 속설


원래 감자탕은 옛날에 지어진 이름. 옛날 피난길에 먹을것이 없었을때 밭에 버려져 있던 감자를 주워서


해먹던 것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때는 당연히 고기먹을 생각은 꿈도 못 꿀때였죠. 감자만 넣어서 


감자탕이라고 지었지만, 지금은 풍요로운 세상인지라 감자보다 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속설


감자탕 아주머님 말씀은.. 감자탕을 오래 경영하는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뼈에 붙은 고기중에


살코기 말고 뼈사이에 노랗게 약간 기름처럼 보이듯 쫄깃한 고기 있죠? 그것을 감자라 부른다고 하드랍니다.


이게 맞는 답변이었음 좋겠습니다.




네번째 속설


감자탕은... 서울에선 뼈다귀탕이란 이름도 있습니다. 지방 사람들은 감자만 넣은 국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구요.


돼지 뼈다귀랑 감자랑 기타 외것들을 같이 넣어서 만든 탕입니다. 뼈다귀탕이라고도 하는데 이름상 감자탕이 더 좋아보이므로


감자탕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흔히들 뚝배기로 1인분씩 먹는걸 뼈다귀탕이라하고 술안주나 별미로 먹을때 푸짐하게 먹을때 감자를 넣고 


여러가지 야채나 씨래기를 넣어 만든걸 감자탕이라 합니다 .사람마다 틀릴뿐이에여 뼈부위가 감자란 건 없습니다.


근데 어째 이넘 저넘이 여기 저길 긁어대서 영 시원하지가 않다. 대충 이런식으로 정리가 되는데요 




하나 .감자뼈라는 부위로 만든 거라 감자탕이다..


둘.    아니다. 피난길에 밭에 있는 감자로 해먹던 감자탕이 지금의 그 감자탕이다.


셋.    무슨 소리냐! 뼈와 뼈 사이에 붙어 있는 노란 쫄깃고기가 감자라는 거라네...


넷.    뼈다귀탕이라고도 하는데 이름상 감자탕이 더 좋아보이므로 감자탕이라고 한 것이다.




이번엔 백과사전과 국어사전을 뒤져봤으나 감자가 돼지 부위라는 설명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다. 


해서 이번엔 직접인터뷰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감자탕집과 직접 인터뷰를 말입니다. 그것도 감자탕의 원조 인천에 위치한 감자탕집과말입니다.


이 부분에서 감자탕의 역사를 함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감자탕은 삼국시대 때 돼지사육으로 유명한 전라도 지방에서 '소뼈'대신 '돼지뼈'를 우려내어 뼈가 약한 환자나 노약자들에게 먹게하여 치유


와 예방을 했다는 것에서부터 유래되어 지금의 감자탕으로 전파되어 왔다.


인천항이 개항됨과 동시에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와 다양한 음식문화를 갖추게된 인천에서 서서히 감자탕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때는


인천에서 1899 년 경인선 개통 공사에 많은 인력이 동원되면서 뼈 해장국과 감자탕이 인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지금은 250만 인천시민이 모두가 감자탕 매니아라 할 정도로 한 집 건너 감자탕집이 있을 만큼 감자탕은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으로 


자리잡았다. 




감자탕하면 인천이고 인천하면 감자탕이지? 순수 국내산 등뼈만을 공급하여 최고급 육질만을 고집한다고 말입니다.


자타(자는 입증됐으나 타는 밝히지 못했음) 공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취재자:안녕하세요? 문의드릴 게 있는데요.


감자탕 주인: 네에. 네..




나: 감자탕 있잖습니까? 그 감자탕이 돼지의 뼈와 뼈사이 붙어 있는 


살이 감자라는 말이있던데.. 돼지부위중에 '감자'라는 부위가 있습니까?




감자탕주인: (잠시 침묵. 별 미친여자 다 봤네라고 생각했을 것이 분명함) 감자탕요?


금시초문인데요.(너털웃음 소리를 내며..) 그건 잘못된 말이에요.. 


그 감자탕은요. 감자있잖아요.. 뼈다귀에 감자.. 그니깐 고구마. 감자 할때


그 감자 말이에요. 그 감자를 넣어서 만든 거라 '감자탕'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이야기는 첨 들어 보네요.




흠 그렇단 말이지요? 감자가 potato 란 말이지? 그것봐라 독자야. 감자가 그 감자라니깐요


그러나 또 박박 우기는 데 선수들인 우리 독자 성향을 고려하여 확인사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대한양돈협회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취재자:(비장하게 전화 거는 나.. 밝히리라. 밝히리라.)


양돈협회 : 감사합니다. 양돈협회입니다. (아리따운 음성의 아가씨가 친절하게 받는다.) 




취재자: 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물어보는데요. 여긴 신문잡지사고요.


양돈협회: 앗, 신문잡지사 (잠시 술렁이는 소리 들린다. 머 죄졌나?) 근..데요? 


무.. 무슨 일로 그러십니까?




취재자: 돼지부위에 감자라는 부위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감자탕이 돼지뼈의 감자라는 부위를 이용해 만들어서 


감자탕이라고 지어졌다는데 돼지에 감자라는 부위가 있습니까?




양돈협회: ..................


취재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양돈협회: 제가 알고 있기론 감자탕은 돼지 등뼈를 고아서 감자와 야채를 넣고 끓인 


음식이구 돼지에는 감자라는 부위가 없습니다. 더 정확하게 알아본 후 연락드릴께요.


잠시후 


제가 육가공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을 통해 알아봤는데요. 


그런 명칭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감자는 바로 그 포테이토 채소야채 감자를 뜻하는 것이 맞는걸로 일단락 지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은 그렇습니다. 감자탕의 감자는 포테이토 감자가 맞습니다.


.

.

.

.

.

그럼에도 현대에는 감자탕의 어원에 대한 논란과 토론은 정답이 나온 것이 없다는 사실 ㅎㅎ 각 속설을 관계하는 분들은 각자


본인의 주장을 최고로 치기 때문이겠죠.


이글보시고 어디가서 싸우시면 안됩니다 절대 말이에요 .^^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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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 중 하나라고 불리는 곳 가장큰 즐거움을 주고 그래서 중요할 수 밖에 없는곳 이빨 곧 치아 가 그렇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어딜까요. 네 물론 중요하지 않은 곳은 한군데도 없을 겁니다.


모든 필요에 의해서 조물주(?)가 만들어낸 신체의 각 부분부분이 있는 것일테니까요.


그치만 그중에서도 중요도가 높고 , 관리를 잘해야 되는 중요성 , 많이 아파지면 돈도 참 많이 드는 곳이 어디인고 하면


바로 치아 이빨입니다. 


오늘은 치아의 중요성과 관리방법등을 통하여 건강한 치아생활로 거듭나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간단한 10가지 지식.


1. 성인의 정상 치아갯수는 28~32개 이다.

 

2. 35~44세 성인의 86%는 잇몸병을 가지고 있다.

 

3. 충치 3위, 잇몸질환 9위로 발병빈도가 높다.

 

4. 65세 이상 노인의 평균 치아 수는 12개이다.

 

5. 12세 아동의 평균 충치경험 치아수는 세계평균에 비해 2개 가량 높다.

 

6.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악성 세균들이 발견된다.

 

7. 나쁜 구강건강은 심장질환, 당뇨, 영양실조, 소화불량 등 전신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원인 중의 하나다.

 

8. 치아의 검은점, 줄, 구멍은 충치 발생현상이다.

 

9. 건강한 잇몸의 색은 연한 선홍빛을 나타낸다.

 

10. 플라그는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 원인이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10가지 실천방법

 

1. 플라그 제거 및 잇몸 마사지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이다.

 

2. 효과적인 플라그제거를 위해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칫솔을 선택한다.

 

3. 이를 닦을 때에는 플라그가 잘 끼는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를 잘 닦아야 한다.

 

4. 하루 세번, 식후 3분이내에, 3분 동안 모든 치아의 구석구석을 골고루 잇솔질하는 습관을 생활화한다.

 

5. 칫솔은 3개월에 한번씩 새것으로 교체한다.

 

6. 치실, 치간칫솔 사용을 습관하하여 치아 사이사이의 플라그 제거를 돕는다.

 

7. 잇솔질 후 단 몇 초라도 혀를 닦음으로서 구강 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한다.

 

8. 치아표면의 플라그를 제거해주는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

 

9. 자신의 구강건강 확인을 위해 거울에 이와 잇몸을 자주 비춰본다.

 

10. 6개월마다 정기적인 구강진단과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한다.




치아의 건강에 좋아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


물은 이빨에서 당분과 산성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빨의 썩는것을 막는 무기물인 불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섬유질음식 (푸른채소류)

푸른채소류와 같은 섬유질 음식은 치아에 좋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섬유질이 풍부할수록 많이 씹어야 하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시금치나 채소따위는 씹을때 음식이 치아를 쓸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때 침도 많이 생성되어 치아에 좋다고 합니다.


무설탕껌

천연 항산화제인 침의생산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뼈를 강화하는 칼슘과 인산염이 들어있어 직접적인 영향도 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설탕껌은 자이리톨로 단맛을내는데 이는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 한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의 중요성과 스케일링의 주기


건강한 치아관리는 미관상, 건강상의 이점 뿐 아니라 사회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칫솔질은 횟수보다 정확한 방법이 중요한데, 칫솔질만으로로 부족한 부분을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활용하는것도 좋다.


스케일링을받으면 이빨이 넓어진다 이빨이 시리다등의 오해로 스케일링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케일링 시술 직후 느껴지는 시린감은 오히려 자주 스케일링 하는 사람에게서는 드물게 나타나며 치아사이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치석이 제거되어 빈공간이 생긴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음식물 등을 먹고 난 후 치아를 깨끗이 닦지 못하면 음식물의 미세한 찌꺼기가 치아에 남게 된다. 

이 찌꺼기가 치아에 세균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치태 혹은 플라그라고 한다. 

이런 치태가 치아에 오랫동안 남아있으면 침속 칼슘 성분을 흡수하면서 단단한 돌처럼 굳으면서 치석을 만든다. 

치석은 잇몸을 검붉은 색으로 붓게 하고 피가 잘 나게 한다. 심한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잇몸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제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단하게 굳은 치석은 양치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아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관리해야 한다. 

간혹 스케일링 후 시림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보통 시린 증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치석이 많았거나, 잇몸 염증이 심했던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구적으로 치아가 약해지는 것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시린 증상은 자연적으로 나아진다. 

또한, 치석은 음식물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형성되므로 1년에 1~2회 정도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관리해야 한다.


자 우리모두 치아관리에 신경을쓰어 건강한 치아로 생활하고 거듭날수록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리못한 치아는 아주 비싸고 많은 돈을 지출시키니까 말이죠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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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과일의 제왕 톡톡 맛있는 한번손댔다간 손이 노랗게 물들때까지 먹을 위험이 있는


과일이 있다 그 이름 은 바로바로 '귤' 이라 하겠다.


한번쯤은 귤에 중독(?) 되어 종일 귤만까먹다가 손이 약간 노오래진 경험도 한 두번씩은 있을터입니다.


전 사실 잘 몰랐는데 귤은 겨울이 제철인가 봐요. 겨울되면 항상 귤이 많이 보이니 말이죠.


오늘은 귤의 역사와 유래 또 섭취했을때 좋은점 등등을 좀 나열해서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귤의 역사와 유래.


우리나라에서 감귤이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일단 옛기록이 없어 옛날부터 재배되어온 재래귤들의 도입경로와 도입연대가 분명하지 않다. 

일본의 야사인에는 삼한으로부터 橘(Tachibana)나무를 가지고 왔다는 기록이 있다. 

또 고사기록 및 일본전기에는 垂仁朝의 명을 받아 田道間守가 常世國(제주도로 추정하고 있음)에서 非時香果(橘)를 구하여 

돌아간 것 이 서기 70년경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우리나라의 감귤재배 역사의 최초기록인 탐라지를 보면 백제 문주왕 2년(A.D. 476) 탐라국에서 감귤을 공물(貢物)을 받았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으나 감귤을 식품으로 이용한 문헌상 기록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구전이나 개인비법 등을 통하여 가계내로 전승되어 왔다.과거 재배된 재래감귤의 용도는 주로 진상용으로써 주로 약용 및 의례용으로 사용된 것이 기록(태조실록「도감상서」등)되고 있다.



현재의 재배품종인 溫州蜜柑은 구한말 일본에 건너가 있던 박영효가 가지고 와서 제주시 구남천에 심은 것이 처음이라고 

하는 구전도 있지만,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 1910년대에 새로이 감귤재배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1903년에 제주에 부임한 Esmile J. Taque신부(嚴神父)가 1911년 제주의 벚나무 원종과 일본의 온주밀감을 교환하여 

현재의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복자수도원에 심었으며 지금도 그때의 귤나무 10여 그루가 많은 귤을 생산하고 있다. 

이것이 제주에서의 온주밀감 재배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또한 당시 전라남도 종묘장 제주지장은 1913년에 워싱톤네블오렌지, 온주밀감, 하귤 등 3종류의 묘목 150본을 농가에 권장 재배하였으며 이후 일제하의 일본인들에 의하여 서귀포 근처에 온주밀감원을 조성하였다. 

해방 이후 1950년에 정전된 이후 사회가 안정되면서 감귤의 수요가 늘고 가격도 고가이어서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이 당시 감귤 성목 몃 나무만 있으면 자녀를 대학까지 보낼 수 있다하여 대학나무라 불리어졌다. 

그후 1960년대 중반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으로 책정되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감귤은 

급격히 신장하기 시작하여 1969년부터 획기적으로 증식이 이루어졌다. 

이제는 감귤은 우리나라 과수 중 사과 다음으로 면적과 생산량이 늘어 확고한 2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감귤의효능


현재 제주산 감귤을 이용한 식품으로의 실태는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비타민 공급원, 식이섬유 공급원(셀룰로즈, 펙틴 등), 유기산 공급원(구연산, 사과산 등) 및 유리당(포도당, 과당 등)의 공급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제주산 감귤류 함유된 기능성물질 이용하여 연구되고 이용되고 있는 분야는 감귤과피에 함유된 정유성분(테레핀류, R-리모넨)을 이용한 

항암물질·천연세정제 및 향료추출, 감귤함유 플라보노이드(헤스페리딘, 나리진, 노빌레틴 등)를 이용하여 모세혈관 강화제 

및 암 억제물질로 사용되고 있고, 감귤귤 과즙에 함유된 리모노이드류(리모닌, 아닐린, 노밀린, 이카친 등)의 

종양억제성분 이용, 카로티노이드(β-카로틴, 크립토키산틴 등)를 이용한 성인병예방 즉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억제시키는 효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특이한 것으로 오렌지나 귤껍질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캐나다 제약회사인 ‘KGK 사이너자이저’사의 연구원 엘즈비에타 쿠로프스카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사료를 먹여 살을 찌운 햄스터에게 아프리카 탕헤르산 오렌지등 오렌지나 귤의 껍질을 먹인 결과 

연구진은 이 햄스터들에게서 심장마비의 주범으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이 최고 40%나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결과 껍질이 과일 속살보다 이러한 물질이 20배나 많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제주감귤은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되어 상기에 소개된 약리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미래에는 복합적이고 약리적인 성분이 가미된 기능성의 감귤세대로 전개될 것이 틀림없는 사실로 보인다.

 

또다른 뛰어난 귤의효능

제주의 온주감귤에는 암억제 물질인『베타 클립토키산틴』이 과일 1개에 1㎎이상으로 

수입오렌지 보다 100배가 더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일본과수 시험장과 교토부립대학 공동연구팀』에 의하여 밝혀졌습니다.

하루에 감귤 1~2개를 먹으면 암억제 효과가 있으며, 특히 피부암 대장암 억제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귤의 10대 기능효과


암예방, 면역증강, 항균작용,피로회복,고혈압예방,감기예방,체질개선,멀미약,식욕증진,임산부,피부미용등.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귤 많이 드시고 건강 하세요 



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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